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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은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도자료

"전국최초"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출범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2-11-03 10:38:18
  • 조회수
    53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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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올해 1월부터 생활폐기물 업무를 수행 중인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이하 대전환경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대전환경조합은 27일 유성구 탑립동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대전시 행정부시장, 5개구 구청장, 도시공사 사장, 환경조합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자치구 업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사업은 대전도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추진해오고 있었으나 2019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민간업체의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이에 생활폐기물 처리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환경사업원의 고용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대전시의 승인을 받아 지난해 10월 14일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을 설립했다.

    신재우 조합장은 출범식에서 “전국 최초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조합을 설립했으며 앞으로 대전환경조합은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생활폐기물처리의 공공성을 확보한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환경조합은 생활폐기물 처리을 위해 설립된 지방자치단체조합으로 자치구 파견공무원 13명, 환경사업원 448명, 그 외 공무직 5명으로 구성됐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환경조합은 환경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돼 운영되는 조합으로 조합이 조기 정착하기 위해 시와 5개 자치구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